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제) 미국 연준 2조300억달러 추가부양책 여파....원/달러 환율 1208.80 마감
    경제이야기 2020. 4. 10. 19: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조 300억달러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7원 하락한 1208.80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으로 1210원을 하회했다. 1211.1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낙폭을 벌리며 1206.8원 저점을 찍었다.

     

     

     

     

    s&p 주간 12% 랠리

    9일 (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85.80포인트(1.2%) 오른 2만 3719.3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39.84포인트(1.45%)올라 2789.82 / 나스닥 지수 역시 62.67포인트(0.77%) 상승해 8153.58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오늘 10일,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 부활절(12일, 일요일)을 기린다.

    이로써 주간으로 다우12%, s&p500 12.1%, 나스닥 10.6% 뛰었다.

    s&p의 경우 주간 상승폭이 1974년 이후 최대다. 나스닥도 2009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연준이 공격적 부양조치를 또 다시 내놓으면서 증시는 지난 4거래일 동안 3일 올랐다. 연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위축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대책을 또 다시 내놓았다.

    지방정부와 중소기업을 상대로 2조300억달러에 달하는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방채와 회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정크본드(투자부적격 채권)까지 포함된다.

    연준은 '코로나19 위기의 파급영향에 대응하여 향후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등 모든 수단(its full range of tools)을 강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나라 GDP가 6000억달러 정도 되니깐 거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부에서 강력한 정책을 내놓았다.

    그것에 비해 크게 주가가 오르지는 않았다.

    금요일(10일) 휴장 했기 때문에 반영이 안됐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월요일(13일) 장을 지켜봐야 겠다.

     

     

    원유선물 시장은 역대 최대의 강산에도 오히려 폭락했다. (금요일(10일) 휴장이기 때문에 아직 반영X))

    시간 외 거래에서도 낙폭은 8%대로 이어지며 배럴당 23달러로 움직이고 있다.

    대규모 감산에도 코로나 수요 붕괴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것으로 보인다.

    원유선물 투자에 유의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2차 대유행의 공포, 실업자 폭증으로 실업 수당 청구가 늘어나는것은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이다.

    3억3100만명인 미국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일자리가 불과 한 달여 만에 없어진 셈이다.

     

    이는 1967년 미 노동부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금까지는 2차 석유파동 직후인 1982년 10월 69만5000건을 보였다. 당시와 비교하면 10배 가량 늘어났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